22일 오후 2시, 여수시청 대회의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3년, 법개정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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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여순사건 76주년을 맞아 22일 오후 2시 전남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3년간의 변화를 돌아보고 현 실태를 진단한다. 또 향후 특별법 개정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진다.
여순사건 학술 심포지엄은 ▲김낭규 제1기 여순사건위원회 위원의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안의 쟁점' ▲최관호 순천대학교 교수의 '법률적인 측면에서 본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의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의 시급성과 대안' 등 3가지 주제를 다룬다.
주제별 토론은 이미경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및 과거사 특위 위원장, 노영기 조선대학교 교수, 김인덕 여순사건위원회 실무위원회 소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여순사건의 명백한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온전한 명예 회복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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