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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충북도,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업무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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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기자]
국제뉴스

(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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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는 해마다 전국 광역(17개) 및 기초(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를 가지고 노력 및 성과를 평가해 왔다. 올해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충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지표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대응 훈련 참여율,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23-'24절기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률,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감염병 대응관리 전담부서 설치․운영, ▸지자체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 15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김준영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시군 보건소 및 도내 관련 기관들이 적극행정으로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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