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백혜련·박홍근·정성호 의원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철을 위한 2차 비상행동'에서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11.2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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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야(野) 5당이 동성로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밝히는 특검법 도입을 촉구하는 합동 시민대회를 연다.
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정의당, 녹색당은 이날 오후 동성로 CGV 대구한일점 앞에서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 규탄 시민대회'를 진행한다.
5개 야당의 당원 등은 집회에서 '김건희 특검법' 관철과 정치검찰 해체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 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사태가 터진 이후 전통적 보수 지지 기반인 대구 도심에서 5개 야당이 합동으로 집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역 의원으로는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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