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위한 '한강의 기적' 창업 신화
삼성, 현대, LG, 포스코, 유한양행 만든 1세대 창업가 이야기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가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넥스트씨)을 출간했다.(서원대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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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융복합대학 김정진 교수가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넥스트씨)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의 12번째 저서 '10대를 위한 1세대 창업가 수업'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1세대 기업가들과 함께 한국 경제의 신화를 만든 역사적 순간을 담았다.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LG 구인회, 대우 김우중, 포스코 박태준, 유한양행 유일한의 창업가 정신과 독창적인 문제해결력이 만든 창업 신화를 Z세대의 눈높이로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불과 70년 만에 이뤄낸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성장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과 IMF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제 발전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경험할 수도 있다.
김 교수는 "Z세대들이 쌀가게와 같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 초일류 기업을 일군 창업가들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배워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 교수는 서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SPARK) 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K-하브루타'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 '덕후의 탄생' 등 12권의 책을 펴냈다. 그중 세 권은 세종도서 우수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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