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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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 창업 자금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이들이 해경에 적발됐다.
동해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귀어 지원 대출금으로 1억5000만원을 대출받은 남성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레저 낚시객을 모집하는 선박을 운영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속이고 2억원을 부당하게 대출받은 또 다른 남성도 적발했다.
해경은 이들이 빌린 3억5000만원을 국고로 환수하고, 유사 사례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abc778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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