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디(Friend+Daddy) 스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기평택교육지원청 청사[사진=지원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국내 출생 다문화가정에서 아버지는 자녀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적응을 돕고, 자녀가 부모 양쪽의 문화를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렌디 스쿨은 참가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 프로그램과 공통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택 프로그램은 △목공 △베이킹 △도예 중 1개만 참여할 수 있다. 공통 프로그램은 모두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아빠와 함께 '네 컷 사진 찍기' △엄마에게 드릴 선물을 위한 '플로리스트' 체험 △커피클레이로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서권호 교육국장은 "이번 프렌디 스쿨이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