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경찰관 자녀 30명에게 100만원씩 지원
2017년부터 매년 지원…올해까지 총 2억3000만원 지급
충남 아산시 신창면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임용자들이 경찰헌장을 낭독하고 있다. 2023.3.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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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대학 총동문회는 21일 공무수행 중 다친 장기 투병 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대 총동문회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호 경찰청장도 참석했다.
이날 동문회 측은 공상 경찰관 자녀 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찰대 총동문회는 2017년부터 매년 공상 경찰관 자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2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문회 측은 "공상 경찰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뜻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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