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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눈과 얼음, 오로라까지...겨울여행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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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추천 겨울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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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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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순백의 낭만을 좇는 겨울 여행 계획한다면 참고하자. 하나투어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고 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 몇 곳 추천했다. 일본 삿포로, 중국 하얼빈, 캐나다 로키다.

삿포로는 일본의 대표적 겨울 여행지다. 세계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고 한기를 날려 줄 온천도 많다. 정겨운 해안도시 노보르베츠를 비롯해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공방거리 등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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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눈축제/ 하나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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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빙등제 역시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다. 빛과 얼음의 조화가 연출하는 몽환적 분위기가 압권이다. 중앙대가, 성소피아 성당 등 중국 속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고, 독립운동 발자취가 담긴 안중근 의사 기념관 등을 연계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겨울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오로라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오로라 관측 최적의 시기. 북미 오로라 여행의 관문인 옐로나이프, 청정한 로키 4대 호수 등은 겨울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여기에 개썰매 등 액티비티를 곁들이며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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