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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11월 29일 중 4일간 2-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두드림 정서활동 아로마테라피 퍼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의 유래와 역사를 공부하고, 향을 분류하는 방법을 알아보며, 향이 주는 즐거움인 아로마테라피 시향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선택해 대소초등학교 화장실에 놓을 디퓨져를 만들기로 했다.
특히, 기초전담 최승은 교사는 지난 2019년 8월 조향사 자격증 마스터 과정을 거처 1급 자격증(민간)을 취득 후,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매년 다양한 향 관련 두드림 정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은혁(6학년) 학생은 "5학년 때 향수 만들기를 참여했을 때, 여러 가지 향을 직접 맡아보니 정말 좋았고, 6학년 회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학교 화장실에 디퓨져를 놓겠다고 했었는데 비록 회장 선거는 떨어졌지만, 6학년이 되어 두드림 활동으로 후배들과 같이 의논하고 향을 골라서 좋은 향으로 화장실을 꾸밀 생각을 하니,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하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연승 교장은 아로마테라피 퍼퓸을 이용한 두드림 정서 활동으로 학교 화장실을 좋은 향으로 디자인하는 학생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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