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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여당, '사드 기밀유출' 의혹에 "매국행위·국기문란...문재인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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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 배치 관련 군사 정보가 중국과 시민단체 측에 유출됐단 의혹을 두고, 사실상 대한민국 군사주권을 포기한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국에 우리 군의 비밀정보, 한미동맹의 공동 군사정보를 넘긴 것으로 철저하게 조사가 이뤄지고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국익에 반하는 명백한 국기문란 행위라며, 민주당 정부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한미동맹이 전례 없이 악화한 원인이 어디 있는지 명징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당 소속 국회 국방위·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그야말로 매국 행위이자 국기문란이라며 한미동맹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대중국 굴욕외교에 앞장선 일에 문 전 대통령이 당장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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