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20일 오후 농업용수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용수 수질환경 보전회의를 개최했다.(정읍지사 제공)2024.11.21/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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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20일 오후 농업인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수 수질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용수 수질환경 보전회의를 개최했다.
정읍지사는 농촌지역의 다각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를 지역 거버넌스에 참여시킴으로써 공사 수질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읍지사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홍보 및 농업용수 수질관리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농업용 저수지 수질환경 관리를 위한 각계 역할 분담과 수질오염 저감 방안 마련 등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저수지 제방 및 인근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건국 지사장은 “관내 저수지 상류의 미숙성 퇴비 등을 원인으로 한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수질 보호에 있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수지 정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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