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 중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5기 녹색기후기금(2025~2027년) 이사진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이 3년 중 2년간 이사직을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재부는 “이사 수임 기간 확대를 계기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관계부처가 협력해 우리 기업과 인력이 녹색기후기금 관련 사업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