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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고성 예술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교육부 사업으로 운영되었던 농어촌 문화예술사업의 지역성과발표회와 고성 학교 오케스트라의 페스티벌이 함께 펼쳐나간 무대였다.
고성군내 11개 초·중학교의 17개팀, 총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댄스, 난타, 뮤지컬, 밴드, 합창, 윈드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같은 장소에서 4개 학교의 학생과 교원, 예술강사 등은 웹툰, 공예, 서예, 도자기, 회화 등 1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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