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유튜브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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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튜브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콘텐츠 제작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도의회 유튜브 채널 조회수는 2022년 3만6159회에서 2023년 17만4354회로 1년새 4배 가까이 성장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24만7829회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이 디지털 소통 창구로서 제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도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유튜브 비영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단법인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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