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는 21일 새롭게 탄생한 나운지구대 신청사의 준공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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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는 21일 새롭게 탄생한 나운지구대 신청사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시의장, 경찰협력단체장과 나운지구대 단체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 테이트 컷팅,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롭게 준공한 나운지구대는 1955년 신풍파출소로 개소한 이후 1996년 나운동 구 청사를 거쳐 26년만에 신축하게 됐다.
이번 신청사 건립사업 예산은 총 1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월 착공 이후 2년 10개월만인 지난달 완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리시설 담당 오재영 서기보와 나운지구대 정상민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용 ㈜다짐건설 현장소장, 이완호 나운자율방범대장, 고흥곤 나운생활안전협의회장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신청사 준공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운지구대가 주민친화적 치안행정의 출발점이 되어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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