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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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1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에선 31개 시군 중 양평군을 포함해 2개 기관이 뽑혔다.
군은 △관내 군부대 집단 급식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양평교육지청과 연계한 급식시설 합동점검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은 적극적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앞장서며 최근 3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곳"이라며 "매년 더 많은 관광객이 양평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식중독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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