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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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브랜드 1위 ‘작심’의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가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환상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면 회계상 부채가 자본으로 이동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아이엔지스토리의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은 부채 감소 및 자본 증가로 인한 재무건전성이 좋아진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많은 스타트업들이 스스로 자생능력을 갖추지 못해 쓰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엔지스토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의 재무건전성 확보는 주력 브랜드인 ‘작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스터디카페 브랜드들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독서실/스터디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건물주/상가주들에게 작심은 업계 1위 브랜드로서 브랜드 신뢰성과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들어 작심은 서울 주요 상권에 잇달아 직영점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작심은 최근 두 달 사이 신촌숲길점, 역삼 1호점, 역삼 2호점, 교대역점, 대치점 등 5개의 직영점을 연달아 확장한데 이어 양재, 사당, 대치, 반포, 교대 등 강남, 서초 상권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직영점 확장을 예정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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