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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일진그룹이 고려대에 들어설 '일진연구센터' 후원사업 기금으로 30억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19일 오후 2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일진, 일진연구센터 후원사업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고려대 공과대학 내에 들어설 '일진연구센터'를 통해 고려대와 일진그룹은 기계공학, AI 등 전기·전자 분야의 과제를 구성, 산학협력 활성화 및 인재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섭 일진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고려대와 일진그룹이 윈-윈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공과대학에 들어설 일진연구센터를 통해 고려대와 일진그룹, 양 기관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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