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날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코스닥협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과 함께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금감원과 금융권 참여기관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2만 5200장과 난방유 1만4000L 등을 기부하고, 이 중 연탄 4000장과 난방유 160L 등을 김병칠 부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한 김 부원장은 "이웃과의 상생 노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금감원도 금융권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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