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사랑의집 핸드벨 연주단 소리샘벨콰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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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여성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된 의령 사랑의집(원장 김일주) 소속 핸드벨 연주팀 소리샘벨콰이어가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경상남도가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모한 2024년 장애인복지증진 프로그램에 소리샘벨콰이어가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핸드벨 소리샘벨콰이어는 20일 지수초등학교, 21일 명석중학교, 12월 4일 진주초등학교 3개 학교를 순회하며 핸드벨 연주로 장애인식 개선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다.
사랑의 집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장애 예술의 확대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창단된 소리샘벨콰이어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특별한 색깔 악보와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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