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당진시와 업무협약
해나루쌀영농조합사업법인, KG케미칼 비료 구입키로
[당진=뉴시스] 21일 당진시가 시청에서 KG스틸㈜ 및 계열사 4곳에 직원복지용 해나루쌀 공급 업무협약을 맺은 후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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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와 KG스틸㈜ 및 계열사 4곳이 로컬푸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당진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KG스틸 및 계열사(KG스틸 SND, KG스틸 SNI, KG GNS 당진, KG E&C)와 직원복지용 쌀 공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G스틸은 2달에 한 번씩 해나루쌀 102t을 구매하고 시 해나루쌀영농조합공동사업법인은 KG스틸 모 그룹인 KG케미칼 비료를 사용하기로 했다.
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KG스틸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KG스틸은 식자재 이용 시 당진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키로 했다.
오 시장은 "당진시와 KG케미칼, KG스틸,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지역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스틸은 1982년 설립된 철강재 및 비철금속 제조·판매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3조429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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