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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성신여대,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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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국내 최대 대학 공모전서 수상 영예

아시아투데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이일구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일구 교수, 김수경·전유란·류정화 연구원. /성신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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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미래융합기술공학과·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이 '2024 CPU(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Campus Patent Universiade) 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CPU 대회는 대학생들의 특허 데이터 활용 능력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공모전이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성신여대의 3개 연구팀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발명사업화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장려상을,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선 발명사업화 부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는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와 전유란(미래융합기술공학과), 류정화(미래융합기술공학과), 김수경(융합보안공학과)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일구 교수 연구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제시한 커넥티드 카(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자동차)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표준 특허 전략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일구 교수는 연구팀을 이끈 지도교수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발명사업화 부문 장려상은 김준영 AI융합학부 교수와 함지해(AI융합학부), 배수연(경영학부), 이지윤(서비스디자인공학과)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김환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와 한다경(컴퓨터공학과), 최승희(컴퓨터공학과), 장윤서(경영학과) 연구원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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