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연, 22일 샤롯데서 개막…알라딘·지니·자스민, 출격 준비 완료
뮤지컬 ‘알라딘’이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사진 | 에스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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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D-1. 국내에 상륙한 뮤지컬 ‘알라딘’ 팀과 배우들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제 관객들이 동화 속 상상의 나라로 떠날 준비만 하면 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환상의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이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이번 국내 상륙으로 ‘알라딘’을 보기 위해 해외 공연장을 찾았던 수고를 덜어준다. 작품에 대한 궁금증에 휩싸였던 관객들은 ‘알라딘’ 무대 소식에 얼굴 한가득 웃음꽃이 피었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알라딘’은 2024년 마무리와 2025 새해를 함께 시작한다.
‘알라딘’의 인기는 뜨겁다 못 해 폭발적이다 개막 전부터 오픈한 2월 초까지의 전 좌석이 매진된 것. 작품을 관람하기 위한 치열한 티켓팅이 이미 시작됐다.
한국 최초의 ‘알라딘’을 위해 K-뮤지컬의 주역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알라딘’ 역 김준수·서경수·박강현, ‘지니’ 역 정성화·정원영·강홍석, ‘자스민’ 역 이성경·민경아·최지혜가 등장한다. 이들과 함께 10~25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 톱 클래스의 앙상블 등 37인의 배우가 밀도 있는 연습을 거쳐 최고의 역량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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