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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과 시니어 사업 담당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서울대 생활과학대학과 요양?돌봄 관련 공동연구를 시작한다.
이한주 KB라이프 대표와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는 21일 서울 평창동의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에서 이유리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장을 만나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MOU에 따라 서울대는 KB라이프생명과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시니어 관련 시설과 서비스를 발전시킬 새 접근법을 제시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시니어 요양사업 전반에서 학문적 기반을 확보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B라이프는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 돌봄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대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요양 서비스와 인프라 환경 표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이번 서울대와의 MOU는 시니어 라이프 케어 서비스 전반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7년 ‘강동 케어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위례 빌리지’와 2021년 ‘서초 빌리지’ 등 도심형 노인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엔 노인복지주택 ‘평창 카운티’를 선보였다. 2025년에 은평, 경기도 광교, 강동 지역에 ‘빌리지(노인요양시설)’ 3개소를 차례로 신설할 예정이다. 은평 빌리지는 현재 사전 입소신청을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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