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시내버스 개별노선제 전환 등 공로
울산시 버스택시과 김경식 주무관이(왼쪽에서 세번째) 21일 오전 SBS 상암 공개홀에서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울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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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버스택시과 김경식 주무관이 21일 오전 SBS 상암 공개홀에서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 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김경식 주무관은 지난 2005년 10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개별노선제 전환 △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 판매 사업 △수소 시내버스 정규 노선 운행 등을 추진했다.
또한 △농촌형 교통모델 '마실버스'추진 △버스노선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노선개편 추진 등 18년 동안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정착시켜 대시민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런 공로로 김 주무관은 그동안 자랑스러운 공무원 울산시장 표창,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한국교통연구원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그동안 지난 1997년과 2014년에 각각 1명, 총 2명의 본상 수상자를 배출했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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