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주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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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병원에서 개최한 이번 회의는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비롯, 건국대 이건세교수 등 경기의료원 산하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정책과 운영방안 등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나 2024년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운영 현황과 경기도의료원 6개 산하병원의 추진 내용, 건의사항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 자문과 평가로 이뤄졌다.
지난 2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전담조직 및 인력 확보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경로의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도 협력하여 통합 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수혜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파주병원의 돌봄의료팀은 '2024년 지역사회 생애 말기 돌봄 교육'을 이수하고, 돌봄의료 대상자 중 말기 환자가 가정에서도 가능한 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증상관리와 임종돌봄까지 수행하여 양질의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김정일과장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경기도의료원 6개 산하병원의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최선을 다해 수행한 것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건국대학교 이건세교수는 "초고령화 사회 대비 공공병원 내 돌봄의료센터 운영이 좀 더 확대되고 활성화를 위해 당면한 과제가 있고,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파주병원 돌봄의료센터 성영호센터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경기도와 관계기관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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