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청 만족은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보람은 사이다처럼 짜릿하게!

[김상민 기자]

교사가 주도한 2024. 실력다짐 [사.이2.다]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 모습(사진=충주교육청)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훈)은 20일, 교원 전문성 향상 및 학생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력다짐 [사.이2.다] 교원 전문성 향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를 포함한 저경력 교사 및 학생지도 역량의 전문성 향상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수업 개선 활동을 통해 맞춤형 학력 신장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교수학습 및 학력 향상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하는 배경에서 기획됐다.

교원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이 연수는 교사들이 주도하여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스브레이킹 코너를 통해 참석자들이 낯선 관계를 깨고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으며 분과별 토의, 질문, 제안 및 월드 카페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수업을 바꾸는 7분 스피치'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이 자신의 교육 철학과 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방법과 동료 교사들과의 협력 체계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실질적인 사례와 토론을 통해 많은 배움을 얻었고,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연수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한 교사는"교육 현장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는 우리들의 노력과 활동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충주교육지원청과 교사들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러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교육의 경쟁력 강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