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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일)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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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정 기자]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 위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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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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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민간 위탁 사무의 수탁기관 적격자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적합한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관의 재정 능력 및 공신력 사업 예산편성 및 집행 적절성 운영계획의 타당성 및 적정성 위탁기관의 전문성 및 운영 의지 기타 고용·노동조건 등을 종합 평가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남원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였으며 지난 7월부터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단체급식의 관리 지원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남원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와 연령 및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어린이·입소자 및 종사자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물품 지원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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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장은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많은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에서 관심을 두고 등록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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