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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는 20일 의학 교육 및 환자 연결을 통해 젊은 의사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비영리 단체 투비닥터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비닥터는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모여 의학 교육과 의료 현장에서의 실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다이어리와 협력하여 의대생들에게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 인력들이 환자와 소통하고, 실제 임상에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투비닥터 소속 의대생들은 11월 19일 닥터다이어리가 주최한 제5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에 참여해 당뇨병 환자와 교류하며 당뇨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경험을 통해 의대생들은 의료 교육에 있어 실질적인 참여와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체감했다.
투비닥터 김경훈 대표는 “의대생들이 환자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당뇨병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고, 더 나은 의료 제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투비닥터는 닥터다이어리의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투비닥터와의 협업을 통해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당뇨병 환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의료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대생들이 당뇨병 환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질환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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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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