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오픈…69개 농가, 271가지 농특산물 판매
영동군 "올해 말까지 매출 1억원 달성이 목표"
[영동=뉴시스] 충북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 메인페이지. (사진=영동군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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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마켓영동(marketyd.co.kr)'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마켓영동의 누적 판매액은 8300만원이다. 지난 7월 정식 오픈한 이래 4개월 만에 실적이다.
현재 마켓영동에 입점한 69개 농가가 271가지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 10여개 농가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마켓영동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군에서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영동에서 생산한 포도, 곶감, 블루베리, 과일즙, 와인, 청국장 등이 주요 품목이다.
최근에는 쇼핑몰 서버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클라우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운영 효율성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말까지 매출 1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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