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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전날 나스닥 약세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8.97 포인트, 0.29% 밀린 1만9646.04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0.00 포인트, 0.42% 하락한 7060.86으로 장을 열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는 것도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의약품주 시노팜, 야오밍 캉더, 야오밍 생물, 알리건강, 징둥건강, 귀금속주 저우다푸, 생수주 눙푸 산취안, 유리주 신이보리,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화룬맥주, 훠궈주 하이디라오, 가전주 하이얼즈자, 전기차주 리샹, 비야디,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진사중국이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주 룽후집단, 화룬치지, 화룬완샹, 선훙카이 지산, 링잔, 금광주 쯔진광업, 중국석유화공, 초상은행, 중국은행, 공상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통신주 중국이동,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덴핑,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광학부품주 순위광학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한썬제약,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는 급등하고 있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게임주 왕이, 지리차, 자동차주 중성 HD, 의류주 선저우 국제,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유제품주 멍뉴유업,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전력주 뎬넝실업, 중국해양석유, 화룬전력 역시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9분(한국시간 11시49분) 시점에는 48.13 포인트, 0.24% 내려간 1만9656.8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0분 시점에 29.72 포인트, 0.42% 떨어진 7061.1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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