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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137 필라스 방콕, 방콕 고유문화 탐방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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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기자]
국제뉴스

클롱 방 루앙 마을. 사진/137 필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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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태국 방콕에 위치한 137 필라스 & 레지던스 방콕(137 Pillars Suites & Residences Bangkok)이 방콕의 전통적 매력과 고유한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방콕 세린 익스플로레이션(Bangkok Serene Explorations)을 출시했다.

방콕의 평온하고 여유로운 면모를 즐길 수 있는 하루 일정의 투어로, 페인팅 클래스과 전통 마을 탐방 등 방콕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레지던스 내부에는 전용 웰니스 공간이 마련돼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우나, 하맘, 개인 스파 트리트먼트 룸에서 제공되는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 및 씨드 투 스킨 투스카니(Seed to Skin Tuscany) 브랜드의 고급 스파 트리트먼트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신선한 과일바도 준비돼 있어 휴식을 마무리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투어는 아트 스토리 바이 오티스틱타이의 페인팅 클래스로 시작된다. 이 클래스는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자폐성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회적 공헌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어지는 여정에서는 전통적인 방콕의 마을인 클롱 방 루앙(Khlong Bang Luang)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고 아트 갤러리, 상점, 카페 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아유타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이 마을은 목조 가옥과 수변 풍경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왓 팍 남 빠씨 차른에 위치한 거대한 청동 불상 프라 붓다 탐마카야 텝몽콘으로, 높이 69미터에 이르는 방콕 최대의 불상이다. 왓 팍 남 빠씨 차른 사원은 명상과 불교 교육의 중심지로, 영적이고 문화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 프로그램은 전통 보트를 이용한 운하 유람으로 마무리된다.

방콕 세린 익스플로레이션 프로그램은 매일 운영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전용 교통편을 통해 이동하며, 이동 중 음료와 간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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