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안과 군산 연안에 바지락 종자 5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방류한 종자는 어미로부터의 산란 유도와 사육으로 6개월간 키운 개체로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크기는 0.5㎝ 이상이다.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로 알려진 전북 연안의 갯벌은 고수온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종자 대량 생산 기술로 이러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전병권 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종자 방류로 도내 연안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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