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지속성장 구상 설명
[괴산=뉴시스]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1일 336회 괴산군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당초 예산안과 군정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4.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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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1일 "민선 8기 3년 차인 2025년은 지속성장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이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33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송 군수는 5대 군정운영 방향을 소개하면서 예산 편성에 관한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송 군수는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스포츠타운, 반다비체육관, 군립도서관, 아트센터, 군립치매전담 노인요양원 등 체육·교육·문화·복지를 아우르는 복합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주거시설을 확충해 인구 4만명 회복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 괴산형 영농자재 지원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으로 살고 싶은 농촌 환경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이어 체류형 관광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돌봄사업 추진, 어린이 행복수당·가정위탁양육보조금 지급,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2030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뒷받침하는 시책을 설명했다.
군은 올해(5777억원)보다 12.9% 줄어든 5032억원으로 2025년도 당초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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