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춘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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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를 휴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휴장기간 춘천시는 놀이터 시설관리 및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반려견 놀이터 ‘같이놀개’는 지난 2021년 문을 연 이후 반려견과 보호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보호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내에는 허들,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agility) 기구와 대형 파라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이용은 대형견 수·금·일요일, 중·소형견 화·목·토요일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놀이터를 찾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놀이터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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