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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추억의 게임을 모바일로 '귀혼M'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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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귀혼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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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21일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을 구글·애플·원스토어 앱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

귀혼M은 원작 귀혼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고유한 시나리오, 화려한 무공,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한 레트로 감성, 요괴라는 소재,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 등도 재현했다.

원작의 스토리, 무협 세계관 등을 계승했으며, 모바일 플랫폼 환경에 적합하도록 퀘스트, 편의성, 콘텐츠 등을 개편했다. 또한 던전, 결투장과 더불어 강령, 대장간 등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 장르성을 살렸다.

세력은 정파와 사파로 구분되어 있으며, 무사, 자객, 도사, 역사, 사수 총 5개의 직업군을 만나볼 수 있다. 군사와 마교 부분은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며, 기존 특수 효과나 그래픽 등은 모바일에 맞췄다. BGM은 원작 그대로 이식됐다.

귀혼M은 지난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사전예약자 수 200만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내달 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일차별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8일차에는 일반-고대 강령 소환권(10회)을 얻을 수 있다.

귀혼M 조광철 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그 때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향수를 선물하고 싶고, 신규 유저분들에게는 귀혼M 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귀혼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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