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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일)

김재원 "당원 게시판 논란, 25일까진 일단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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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의 대통령 부부 비방들이 올라와 논란이 된 가운데, 김재원 최고위원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1심 선고가 나오는 25일까진 사태를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쇄신과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당 운영도 투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객관적이고 공정한 운영이 안 되면 쇄신의 목소리도 전달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 게시판 논란을 이렇게 끌고 가서야 되겠느냔 목소리가 많은 만큼, 털어낼 게 있으면 빨리 털고 해명할 게 있으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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