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원제도 설명…실무교육 실시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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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복귀 유공자·단체에 포상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산업부는 21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국내복귀 유공자 포상 및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
대통령 표창은 성림첨단산업의 공군승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보유기업으로서 전기차 모터용 희토류 영구자석 등 생산공장을 신설해 국내 공급망 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
국무총리 표창은 국내복귀 투자보조금을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1개사에 지원해 기업투자 활성화에 공로가 큰 경상북도가 수상했다.
아울러 국내복귀 아카데미에서는 국내복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의 사례가 소개됐다.
최근 유턴 법령·고시 개정사항을 포함한 정부의 지원제도 및 절차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유턴기업 선정·보조금 신청 등에 대한 실무교육도 실시했으며, 산업부·지자체·유관기관 간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복귀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자체-정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첨단전략기술 분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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