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20일) 김 전 사무총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사무총장 아들이 선관위 8급 경력직으로 입사하고 배치받는 과정에 김 전 사무총장이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가 지난해 6월 자체 조사로 파악한 특혜채용 의혹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적발한 채용비리 353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감사원도 지난 4월, 선관위 고위직과 중간 간부들의 채용 청탁을 적발했다며 전·현직 직원 27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충북 선관위에 딸의 부정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등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