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최대 규모 역 곳곳에 구조물 설치
한 달 만에 영상 노출 1400만 효과
삼성전자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가상 옥외광고 영상의 한 장면. 사진ㅣ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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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난달부터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루 평균 1만4000여명이 이용하는 현지 최대 규모 지하철역인 '후라멘토'역 개찰구와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출구 등에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징을 강조한 구조물을 노출하고 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소셜 채널에서 확산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광고 영상은 오염된 옷가지들이 시내 곳곳을 떠다니다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인 '콜론(Teatro Colón)' 극장 앞에 위치한 비스포크 AI 콤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완료된 세탁물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구성됐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공개된 가상 옥외광고는 한 달 만에 노출 수가 14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AI 맞춤코스'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맞춰주는 제품입니다.
이번 가상 옥외광고는 이달 21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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