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 선화갤러리에서 예술누림 미술반 그림 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회원들이 전시한 작품./대전시사회서비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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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 선화갤러리에서 예술누림 미술반 그림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예술누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6월부터 미술반을 운영했다.
총 12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배우며 문화 예술적 역량을 키웠다.
미술반 참여자 정락소 어르신은 "미술 분야는 너무 멀게 느껴졌는데 직접 배워보니 재미있고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 선화갤러리에서 예술누림 미술반 그림 전시회를 연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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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복지관 이용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어르신들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노년기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도와 활기찬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006년에 개관해 △노년 사회화 교육 서비스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서비스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 등 종합적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위·수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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