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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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 이용자가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국민연금공단은 다음달 4일까지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조사는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다음달 6일 앱과 공단 누리집에 공개되고, 당첨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내 곁에 국민연금'은 예상연금액 조회, 연금(일시금) 청구 등 100여 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포함해 15개 기관의 58종 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다.
올해만 신규 이용자가 130만 명이 늘었고 월 평균 이용 건수가 430만 건에 달하고 있다. 공단은 인공지능 사원을 활용한 앱 이용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앱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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