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전경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홍성읍 홍주읍성 주변에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주민 거점 공간이다.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연면적 499.85㎡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청년 점포와 공유오피스, 2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등 중간 지원조직 사무실이 마련됐다.
1층에는 베이킹 체험·디저트 판매점, 무인 사진관, 독립서점, 미술 체험 소품 판매점,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교육 상담소가 입점했다.
중간 지원조직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광희 부군수는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