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0일 '제11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오른쪽)과 손승현 TTA 회장. [사진= 티맥스티베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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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의 대표 제품 '티베로'가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제품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
티베로는 온프레미스(구축형)나 클라우드에서도 중단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보장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이다. 국내 주요 공공 기관과 금융 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된다. 최근에는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통해 제공되는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품질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티레프트(T-Left)'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티슐랭(Tichelin)' △패치 생성 자동 시스템 '티패치(T-Patch)' 등 개발 단계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해서 체계화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SW 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 품질 인식 제고에 이바지한 우수 제품을 발굴·시상한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맥스티베로 기술력과 품질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혁신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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