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과임기근 조달청장(오른쪽)이 스마트 도로교통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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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조달청과 중소기업의 '스마트 도로교통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 스마트 도로교통 분야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추진 및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시범구매 사업 제품 수출 후속지원 △중소기업기술마켓 협력 확대 △ 해외 조달시장 진출과 판로확대를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요에 적합한 혁신제품을 선정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스마트 교통분야를 포함해 총 7개 분야로 2025년 1차 사업 모집이 진행 중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기술 경쟁력이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조달청과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정된 기업에 해외 고속도로 현장을 테스트 베드로 제공하고 시범 적용해 제품의 현지화 및 초기실적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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