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김장철 맞아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판매량 3배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시 2주만에 초도물량 완판

9~10월 판매량은 3배 상승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락앤락이 출시한 미니 김치냉장고가 김장 시즌을 맞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락앤락은 미니 김치냉장고의 판매량이 올 7~8월 대비 9~10월에 3배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지난해 김장 시즌에 처음으로 공개돼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김장 시즌을 맞이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김치냉장고가 부담스러운 1~2인 가구와 서브 김치냉장고가 필요한 4인 이상 가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으로 공간 부담 없이 활용이 용이해 ‘키친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호평 받고 있다. 또 저장 공간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를 균일하게 유지하며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 김치 모드 외에도 야채 보관, 음료 보관, 냉동 총 네 가지 모드로 쓸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미니 김치냉장고 뿐만 아니라 최근 리뉴얼 출시된 김치통 2종 또한 김장철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 받고 있다. 락앤락 김치통은 트렌디한 카키 컬러를 적용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최대 7포기까지 담을 수 있는 11개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은 숨밸브가 있어 발효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해 아삭한 김치맛을 유지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숨쉬는 스텐 김치통’도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소형 가구도 갓 담근 김장 김치를 아삭하고 싱싱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김장 시즌을 맞아 미니 김치냉장고와 김치통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락앤락의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나 기자 yena@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