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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2022.12.14/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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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카카오톡·카카오페이를 활용해 체납 환경개선부담금을 원클릭으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발송과 별도로 시행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내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카카오페이 연동은 물론 가상계좌·위택스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체납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카카오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개인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거쳐야 알림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독촉 고지 후에도 미납된 건에 대해 카카오톡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소 불일치, 우편물 분실 등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사실을 몰랐단 민원이 많아 고심 끝에 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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