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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승마장 사무실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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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승마장 사무실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
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오전 7시 47분쯤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승마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내부 일부와 사무용품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통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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