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혁신 프로그램 부문…불교 낙화법보존회 주관
세종 낙화축제 자료사진. (세종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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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2024 세종낙화축제'가 피나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야간 혁신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야간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다. 세종 불교낙화법은 지난 2월 세종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2024 낙화축제는 지난 5월 12일 세종중앙공원에서 불교낙화법보존회(회장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 주관으로 열렸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완성도와 창의성, 경쟁력을 지닌 국내 축제를 발굴해 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안기은 시 관광진흥과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종낙화축제’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세종낙화축제가 전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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