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삼부토건·에스와이 등 우크라 재건株 상승...푸틴, 휴전논의 의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삼부토건 로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다.

21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삼부토건은 14.80%(145원) 상승한 1125원에, 다산네트웍스는 3.24%(120원) 상승한 3825원에, HD현대건설기계는 3.35%(2000원) 상승한 6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와이는 3.02%(130원) 상승한 4430원에, SG는 2.77%(90원) 상승한 3390원에, 디와이디는 9.98%(64원) 상승한 705원에, 현대에버다임은 4.60%(420원) 상승한 9560원에 거래 중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에 관련 주가가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최전선을 따라 '분쟁 동결'에 폭넓게 동의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해야 하며,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대거 양보하는 것은 배제한다는 조건을 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